'제13회 서대문구 노동인권문화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1부 : 10월 24일(금) 10시~17시 : 돌멩이 수프 바자회 내 '노동상식 OX퀴즈' 부스 운영

바자회 현장에서 운영된 노동상식 OX퀴즈 부스가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 노동권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확인하며 자연스럽게 노동상식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벼운 참여형 프로그램임에도 정답을 맞추기 위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주민들로부터 “유익하고 참여하기 좋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2부 : 10월 24일(금) 19시~21시 : 노동인문학 대중강연회 'AI와 노동' 

강연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노동환경과 직업 구조에 미치는 변화, 새로운 노동권 이슈, 미래 대비에 필요한 관점 등을 

쉽게 풀어 전달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참석자들은 “AI 시대 노동자의 역할과 권리를 다시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노동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입니다.

3부 : 10월 25일(토) 14시~17시 : 노동인권 영화제 '3학년 2학기' 상영

영화를 통해 청년의 노동 현실과 삶의 고민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상영 후 이어진 감독과의 대화에서는 제작 배경, 

인물 설정, 노동을 바라보는 시각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참석자들은 “현실적인 이야기와 감독의 진솔한 설명이 인상적이었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서대문구 노동인권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주민들과 노동자들이 함께 참여해 노동존중의 의미를 나누고, 

다양한 체험과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인권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서대문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노동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