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4월 30일(수),  제135주년 노동절을 맞아 센터에서는 노동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 노동 역사 탐방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부는 전국금속노동조합 4층 회의실에서 일제강점기 노동운동가 차금봉, 이재유, 이관술의 삶과 활동을

중심으로 전명혁 동국대 연구교수님이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2부에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탐방 했습니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한국 현대사의 노동운동가들이 수감되었던 의미 깊은 장소입니다.

이번 탐방에서는 센터 노동복지1팀장님 해설과 함께 역사관 내 전시를 관람하며, 

노동자들이 걸어온 고난과 투쟁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한국 노동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노동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그 속에 담긴 투쟁과 연대, 그리고 변화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노동운동의 뿌리를 다시 살펴보며, 오늘날 노동의 권리를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센터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